일산 라페스타 초밥 맛집 상무초밥 가격 부담없이 맛있는 곳
2021년도가 이제 진짜 몇일 남지 않았다.
하루 하루 그냥 루틴하게 해야할 일을 하다보니
이번 주말이면 2022년이다.
올해 나는 뭐 했나?! 싶은 한해가 되고 있다.
너무 뒤를 돌아보지 말고 이제는 내년도 생각을 해야할 것 같다.
오늘은 크리스마스에 짝꿍과 함께 다녀온
일산 라페스타 초밥 맛집 상무초밥을 적어본다.
회, 초밥은 내가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인데,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으로 만족스러운 초밥을
맛볼 수 있는 곳을 발견했다.
상무초밥 일산라페스타점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중앙로1275번길 38-31
영업시간
매일 11:00-22:00
21:30 라스트오더
해당 건물 주차 가능
저녁 식사 시간 조금 일찍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상무초밥에는 손님들이 많이 있었다.
테이블 마다 테블릿이 설치가 되어 있어서
자리에서 인원수와 먹고 싶은 메뉴를 누르면 주문이 들어간다.
라페스타 건물 자체는 많이 낡았지만,
깔끔하게 리모델링이 되어서 상무초밥은 매우 깔끔하고
인테리어도 잘 되어 있었다.
태블릿 밑으로는 락교, 단무지, 초생강이 구비가 되어 있었다.
작은 종기에 덜어 놓았다.
주문 메뉴
모듬스시 11,000원 2개
가츠오 우동 7,000원 1개
이렇게 주문을 했다.
둘이서 방문했는데 3만원 정도면 정말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다.
날씨가 정말 추웠던 날이었기에
따뜻한 국물 요리가 생각이 많이 났다.
우동을 함께 주문한건 신의 한수였다고 할 수 있다.
김치와 토마토, 양파가 있는 반찬이 세팅이 되었고
모듬스시는 초밥이 10개로 구성이 되어 있다.
10개의 초밥은 광어, 묵은지, 연어2개, 아카미, 한치, 초새우, 초계란, 초소라, 후토마키
이렇게 구성을 하고 있다.
다양한 맛의 초밥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여러가지 맛을 맛볼 수 있었다.
가격 대비 알차 구성이라 마음에 들었고,
착한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초밥의 회 퀄리티가 매우 신선해서
마음에 들었던 곳이다.
간혹 가격이 저렴한 초밥집을 갔는데,
생각보다 회가 신선하지 않아 맛이 안좋았던 기억이 있는데
일산 라페스타 초밥 맛집으로 소개하는 상무초밥은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을 듯 하다.
날씨가 추워지다보니 따뜻한 국물 요리가 생각나기 마련이다.
특히 초밥과 우동은 잘 어울리는 조합이기도 하다.
우동 국물 한그릇 딱 먹자마자 추웠던 몸이 한결 따뜻하게 녹는 느낌이었다.
면발도 탱글탱글하고 양도 푸짐하게 잘 나왔다.
초밥이랑 함께 먹다보니 더욱 맛이 좋았다.
초밥은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상무초밥은 괜찮은 곳이다.
일산 라페스타 근처에는 맛집, 술집, 카페들이 많이 모여있는데
이곳에서 식사를 하고 카페를 가거나 술 한잔 하러 가기에도 좋을 것 같다.
식사를 거의 다 해갈때면 이렇게 디저트를 챙겨주시는데
예쁜 칵테일 같이 생겼지만, 매실이다.
이왕이면 예쁜 잔에 마시니 괜시리 맛도 더 좋은 느낌이다.
음식점도 깔끔하고 분위기도 좋아 데이트 장소로도 좋지 않을까 싶다.
일산 라페스타 초밥 맛있게 잘하는 곳 찾아본다면
일산 상무초밥도 함께 알아보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