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투어

성남 은행동 샤브샤브 맛집 등촌샤브칼국수 성남은행점

리콕이네 2022. 2. 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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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열심히 끄적거려보는 수요일이다.

오늘은 성남에 친구를 만나러 갔다가 같이 식사를 하기 위해

방문했던 등촌샤브칼국수 성남은행점을 소개해볼까 한다.

 


등촌샤브칼국수 성남은행점

 

경기 성남시 수정구 산성대로 509-1

 

영업시간

매일 11:00-21:30

 

샤브샤브는 유행을 타지 않고 꾸준하게 인기가 있는 메뉴 아닐까 싶다.

다 똑같은 샤브샤브 같지만, 은근 음식점마다 다르 맛을 느낄 수 있다.

이곳은 한국인 입맛에 더욱 잘 맞는 샤브샤브 맛이라고 할 수 있다.

살짝 얼큰, 칼칼한 맛인데 정말 맛있게 먹고 왔다.

체인점이라서 성남 은행동 샤브샤브 맛집으로 소개를 하지만

꼭 이 지점이 아니라도 집이랑 가까운 곳으로 방문해볼 수 있다.

 

 

등촌샤브칼국수 메뉴판

 

 

메뉴판이 정말 심플하다.

이것 저것 다 파는 메뉴판보다 딱 샤브샤브만 판매하는 점도 좋다.

소고기 샤브샤브를 먹고 칼국수와 볶음밥을 먹기로 했다.

가격이 비싼편이라 부담은 조금 줄이고 먹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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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미나리가 듬뿍 올라간 샤브샤브가 나왔다.

소고기 2인분은 둘이서 먹기에 많지도 부족하지도 않게 잘 나왔다.

또 이집은 김치가 정말 맛있는 곳이었다.

 

 

 

 

 

육수가 끍기 시작하면 고기를 조금씩 넣어서 먹기 시작했다.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는 따뜻한 음식 생각이 많이 나는데

그 중에서도 샤브샤브는 정말 겨울에 먹기 좋은 음식 아닐까 싶다.

국물이 특히 이집은 정말 맛이 좋다.

친구는 어제 과음을 했다고 했는데

여기서 해장을 하려고 하는 것 같았다 ㅎㅎ

 

 

 

육수에 있는 버섯과 미나리, 고기를 함께  먹으면 별미이다.

뭔가 많이 들어간 느낌은 아니지만

이것만으로도 맛있는 맛을 충분히 내는 곳이다.

 

 

 

포스팅 하면서도 또 먹고 싶어진다는 생각이 든다.

언듯보면 양이 부족하지 않을까 생각할 수 있는데,

칼국수에 볶음밥까지 생각하면

정말 배가 부르게 먹을 수 있다.

 

 

 

버섯과 미나리, 고기를 어느정도 먹고 난 다음에는

칼국수 사리를 넣어준다.

칼칼한 국물과 먹는 칼국수 면 사리는 정말 맛이 좋다.

칼국수와 볶음밥 둘중에 하나는 꼭 맛을 봐야하는 곳이다.

워낙 먹는 것을 좋아하는 나랑 친구는 둘다 먹기로 했다.

 

 

 

 

샤브샤브 먹는데 볶음밥이 빠질 수 없지.

보통 죽이라고 하는 줄 알았는데 여기 메뉴판에는 볶음밥이라고 적혀 있네?!

어쨌든 밥까지 먹고 나면 정말 배가 부르다.

둘이서 정말 푸짐하게 잘 먹고 왔다.

화려한 음식점은 아니지만, 육수 맛이 정말 좋아서 맛있게 먹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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