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동 카페 북한산 뷰를 볼 수 있는 옥류헌 릴렉스 카페
오랜만에 친한 언니와 같이 식사를 하고 같이 커피를 한잔 하기 위해 방문한 곳이다.
언니의 추천으로 방문했는데 너무 괜찮았던 곳이다.
우이동에 위치한 릴렉스라는 카페인데 멋진 북한산을 볼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다.
내부 공간도 넓고, 주차도 할 수 있는 공간이 넉넉했다.
사진과 함께 자세한 리뷰 적어본다.
옥류헌 릴렉스
서울 강북구 삼양로181길 142 옥류정
영업시간
매일 11:00-21:30
주차가능
옥류헌 릴렉스 메뉴판
우이동 카페로 추천하는 옥류헌 릴렉스에서는 간단한 커피와 음료뷰터
식사까지 한번에 해결하기 좋은 곳이다.
내가 방문했던 날은 평일 오후였는데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고
카페 공간이 넓어서 조용하게 커피를 즐기기 좋았던 곳이다.
식사를 하고 왔던지라 커피 종류만 주문을 했다.
가운데 빵을 팔고는 있었지만 종류가 다양한 편은 아니었다.
배도 부른 편이었기에 커피만 마시기로 했다.
옥류헌릴렉스가 전체적으로 한번 리뉴얼을 한듯 한다.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정갈한 느낌이 든다.
카페가 한 건물이 아니라 작은 건물이 여러개 있는 형태였다.
주문을 하고 별관 처럼 뒤에 또 이어진 건물로 이동을 했더니
훨씬 공간이 넓고 좌석이 많이 있었다.
안쪽에는 좌식 형태로 앉을 수 있는 공간도 있었다.
우이동 카페 릴렉스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좌석은 바로 여기 야외좌석이다.
북한산을 바로보고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있었는데
정말 하늘과 북한산까지 멋진 뷰를 볼 수 있는 곳이었다.
아직 겨울이라 나뭇가지에 잎이 없었지만 봄, 가을에는 정말 멋진 전경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야외 공간을 구경하고 있는데 옆에 또 작은 공간이 있었다.
이곳에는 사람들이 한명도 없어서 이곳에서 커피를 마셨다.
통유리로 보이는 북한산 모습도 멋지고
공간이 다양하게 나눠져 있는 부분도 마음에 들었다.
카페에 가서 그 곳만의 시그니처 메뉴가 있다면 한번씩 먹어보곤 하는데
릴렉스에서는 릴렉슈페너라는 메뉴가 있어서 주문을 해봤다.
견과류와 쿠기가 올라가 있어서 씹히는 식감을 즐길 수 있고
밑에는 부드러운 크림과 커피를 맛볼 수 있는 메뉴였다.
살짝 안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차가 없으면 방문이 조금 힘들지 않을까 싶다.
전체적으로 여유로움을 느끼면서 커피를 마실 수 있어서
기회가 된다면 재방문하고 싶은 곳이다.
커피맛도 좋고 가격대도 무난한 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