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콕이네 입니다.
중식 좋아하시나요?!
저는 분식처럼 잊을만하면 중식이 그렇게 생각이 나요.
또 음식 하나를 먹더라도 이왕이면 안 가본 곳으로
한번 가볼까?! 블로거의 마음으로 이곳저곳 가보곤 하는데요.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파주 야당동 중식 맛집 송원을 소개해드립니다.
지나가면서 여기 한번 나중에 맛봐야지 눈여겨봤던 곳인데
실제 맛도 괜찮았던 곳이에요.
사진과 함께 자세한 리뷰 적어볼게요.
송원
031-947-7300
경기 파주시 경의로1004번길 21
영업시간
매일 11:30-21:30 휴무 없음
먼저 위의 사진은 송원 메뉴판입니다.
메뉴 종류 및 가격대가 궁금하신 분들은 위의 이미지들을 참고해주세요.
요즘은 제가 위가 조금 줄었으나
이때까지만 해도 엄청 잘 먹는 시기 었기에...
둘이서 메뉴 3개를 주문했습니다.
이것도 먹고 싶고, 저것도 먹고 싶고..
고르는데 힘들었어요.
파주 야당역 중식 맛집으로 추천하는 송원은
겉 외관뿐만 아니라 내부 인테리어도 굉장히 깔끔하고
고급스럽게 잘 되어 있어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이지만, 가격대도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중국술도 많이 있어서 술 좋아하시는 분들은
술 한잔 하면서 식사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음식을 먹으러 갔을 때 화려한 인테리어는 아니더라도
깔끔하게 잘 되어 있으면 주방도 아무래도 관리를 좀 신경 써서 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런 면에서 송원은 깔끔하게 잘 되어 있었어요.
중국음식 먹을 때 따뜻한 티는 필수 아니겠어요?!
제가 음식을 먹으러 갔을 때 비가 내려서
살짝 추웠던 날인데요.
따뜻한 티를 마시니깐 몸도 녹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티를 마시면서 음식을 기다립니다.
기본 반찬으로는 단무지, 짜사이가 나옵니다.
간장은 짜장면 찍어먹는 용도로 나왔어요.
정확히는 기억이 나지 않는데, 사천식 탕수육으로 주문을 했던 것 같아요.
주문을 하고 기다리는 동안에도 배달 주문이 엄청나게 들어오더라고요.
비가 와서 짬뽕을 많이 주문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음식은 주문을 하면 그때 만들어서 바로 나오기 때문에
정말 따끈따끈하고 맛이 좋았어요.
겉은 바삭하면 살짝 매콤한 양념이 더욱 식감이 좋았어요.
이걸로 끝이 아니죠
간짜장에 마파두부까지 주문했어요.
이놈의 식탐 ㅎㅎ
많이 주문해도 탕수육 같은 메뉴는 나중에 집에 포장해서
가져오면 되지 라는 마음이 있어서 항상 많이 시키게 되는 것 같아요.
마파두부는 정말 오랜만에 먹은 것 같아요.
이 소스 맛이 뭔가 집에서는 따라 하기 어려운 느낌이잖아요.
이렇게 중식집에서 제대로 먹는 맛이 정말 좋았어요.
중국집에 왔으니 짜장면은 꼭 하나 먹어줘야죠.
주로 저는 간짜장을 주문하곤 하는데,
양파랑 해산물이 양껏 들어가 있어서 좋았어요.
전체적으로 음식 퀄리티가 괜찮은 편입니다.
파주 야당역 근처에서 중식집 괜찮은 곳을 발견하지 못했었는데,
그중에서 하나 꼽으라면 송원이 가장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배달로 집에서 편안하게 먹는 것도 좋지만,
내부가 깔끔하게 잘 되어 있어서 직접 방문해서 드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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