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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투어

일산 풍동 중식 맛집 친친 코스요리 먹어본 솔직 후기

by 리콕이네 2021.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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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만하면 동네 어디 맛집 어디 없나 

찾아보면서 하나씩 가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집이랑 멀지 않은 풍동이라는 곳에 음식점이 모여 있는 곳이 있는데

나름 이곳이 핫한 것 같다.

특히 나는 중식을 정말 좋아하는 편인데

착한 가격으로 코스요리를 먹을 수 있는 친친이라는 곳을 발견해서 다녀왔다.

 

 

 

 

여러가지 메뉴 중에서도

친친 B코스로 2인 주문했다.

코스 요리는 2인부터 주문이 가능하다.

에이코스와 비코스는 오천원이 차이가 나는데,

메뉴는 전체적으로 동일하지만,

고추잡채 꽃빵 메뉴가 있냐 없냐 그 차이이다.

큰 금액이 아니기 때문에 이왕이면 푸짐하게 먹자며

비 코스로 주문을 했다.

 


친친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숲속마을1로 62-10 1층

영업시간

11:00-21:00

15:00-16:30 브레이크 타임

20:30 라스트오더

월요일 정기 휴무

 

차를 가지고 방문했는데,

다행이 일산 풍동 중식 맛집 친친 가게 앞에는

주차를 할 수 있는 곳이 있었다.

 

새로 생긴지 얼마 안된 곳인지

가게가 엄청 깔끔하고 청결하게 잘 되어 있는 점도 좋았다.

혼밥 하는 사람들부터 친구들끼리

연인들끼리 온 사람들끼리 다양한 손님들이 있었다.

 

 

음식을 주문하고 나니 음식은 꽤나 빠른 속도로 나왔다.

첫번째 메뉴는 춘권!

각각 하나씩 먹으면 된다.

함께 찍어먹을 수 있는 겨자 소스도 나왔는데

살짝 매콤하게 먹을 수 있어서 맛이 더 좋았다.

 

 

 

다음으로 나온 메뉴는 유산슬!

코스 요리가 사실 인당 만오천원밖에 되지 않기 떄문에

음식 퀄리티는 크게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메뉴 하나 하나 퀄리티가 너무 좋게 나와서

만족스러웠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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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파주에 유튜브에도 많이 나오고 만원의 행복 세트인가?!

뭐 그렇게 파는 곳이 있었는데

정말 너무 실망했던 기억이 있었는데

친친은 나중에 가족들이나 친구들이랑 다시 방문을 하지 않을까 싶다.

또 코스로 주문을 하게 되면

다양한 음식을 종류대로 맛볼 수 있어서 더욱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다음으로 나온 메뉴는 칠리 새우!

음식을 바로 바로 만들어져서 나오기 때문에

따끈하게 나온다.

중식이 살짝 느끼할 수 있는데,

매콤새콤한 칠리 새우 한입 먹고 나니

느끼한 맛이 싹 없어졌다.

 

 

 

다음은 탕수육!

중식에서 탕수육도 빼놓을 수 없지!

코스 요리는 2인부터 주문이 가능하다는 점이 있지만,

두명 이상부터는 정말 푸짐하게 맛볼 수 있다.

탕수육도 바삭하면서 달달한 소스로 맛이 좋았다.

 

 

 

이 메뉴는 코스 중에서 에이와 비 코스의 차이점이기도 한데,

비코스로 주문하게 되면 고추잡채와 꽃빵이 나온다.

고추 잡채도 푸짐하게 잘 나오고 맛있게 매콤한 맛이 좋았다.

살짝 불맛도 나서 고추잡채만 그대로 먹어도 좋고

꽃빵위에 올려서 먹으면 또 별미이다.

 

 

매운 음식을 잘 못먹는 편인데

꽃빵과 고추잡채는 맛있게 매워서 맛있게 잘 먹고 왔다.

위에 사진 처럼 꽃빵위에 올려서 먹으면 매운맛도 잡아주면서

둘의 궁합이 정말 좋다.

 

 

 

 

식사 메뉴는 짜장과 짬뽕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다.

둘이서 방문했던지라 각각 하나씩 주문을 했다.

다양하게 골고루 맛볼 수 있어서 더 좋았다.

짜장면도 간이 잘 되어 있고 맛이 좋았으며,

짬뽕은 불맛이 나서 느끼함을 싹 잡아주는 맛이었다.

 

 

 

마무리는 역시 후식!

후식까지 어찌나 푸짐하게 먹었는지

다 먹고 나오는데 배가 정말 불렀다.

가성비가 좋아서 일산 풍동 중식 맛집으로

당당하게 추천할만한 곳이었다.

풍동 맛집 어디 갈까 고민이라면

친친에서 코스요리를 먹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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