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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투어

선릉역 족발 맛집 뽕나무쟁이 내 최애 족발 맛집

by 리콕이네 2021.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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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는 3대 족발집이 있는데

그 3대 족발에 해당하는 성수족발보다도 훨씬 맛있게 먹었던 곳이다.

처음 친구와 함께 맛을 보고 그 이후로 몇번을 방문했는지

셀수 없을 정도로 방문했다.

주변 친구들도 많이 델고 갔는데, 친구들이 다들 하나 같이 맛있다며 극찬했던 곳이다.

선릉역에 본관 별관이 있으며,

강남역에 또 분점이 생겼다.

강남역도 맛이 좋지만 그래도 본점에서 맛을 보려고 또 선릉역으로 다녀왔다.

 


뽕나무쟁이 

 

서울 강남구 역삼로65길 31

 

영업시간

12:00-23:00

14:00-16:00 브레이크 타임

토요일/일요일 브레이크 타임 없음

명절 당일 휴무

 

 

주말 오픈 하자마자 방문을 했는데,

역시나 낮에도 손님들이 꽤 있다.

족발하면 이곳이 가장 먼저 생각날정도로 정말 인정하는 최애 맛집이다.

메뉴도 엄청 심플하다.

매운족발과 한방족발 두가지가 있는데

둘다 먹는것을 추천한다.

 

모둠족발 대자 

해물부추전 이렇게 주문을 했다.

 

 

 

기본 반찬으로는 족발 쌈을 싸서 먹을 수 있는 상추와

콩나물 국이 나오며

부추, 무쌈, 김치, 새우젓 이렇게 나온다.

단촐하지만 이것만으로도 충분한 곳이다.

 

 

 

선릉역 족발 맛집 하면 뽕나무쟁이를

가장 먼저 떠오를만큼 정말 오래된 맛집이다.

반반 대짜를 주문하면 이렇게 나온다.

왼쪽 부분이 한방 족발이며 오른쪽이 매운 족발이다.

 

 

 

나는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이곳 매운족발은 인위적으로 맵게 만든 족발이 아닌

맛있게 매워서 꼭 이렇게 모둠으로 주문을 한다.

한방족발은 껍데기 부분이 어찌나 부드럽고 쫄깃한지 진짜 맛이 좋다.

 

 

 

 

잠실에 살다가 지금은 일산으로 이사를 와서 자주 방문을 하지 못하고

정말 오랜만에 방문했는데, 맛이 정말 그대로였다.

정말 맛이 좋아서 푸짐하게 잘 먹었다.

 

 

 

예전에 왔을 때는 이런 사이드 메뉴는 없었던 것 같은데

이런 사이드 메뉴들이 생겼다.

족발은 그냥 먹어도 좋지만, 대부분 술 한잔 하면서 먹으러 오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그런 사람들을 위한 안주가 아닐까 싶다.

해물 파전은 양도 많고 겉은 바삭하니 식감이 정말 좋았다.

족발 좀 좋아한다 하면 꼭 찾아가야하는 맛집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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