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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

바크 수제 초콜릿 만들기 스윗핑크에서 주문해서 만들어본 후기

by 리콕이네 2022.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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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손으로 직접 만들고 이런거 딱 질색이었는데

사람이 나이가 먹으면 변하긴 변하나보다.

사진 속 초콜릿은 올해 발렌타인데이때 만들었던건데

오랜만에 생각이 나서 후기를 적어본다.

너무 손이 가는건 자신이 없고 바크 초콜릿 정도는 내가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급 주문을 해서 만들어보았다.

가격도 저렴하고 처음 해보는 사람도 쉽게 만들어볼 수 있다.

 

 

 

 

하나 하나 재료를 살 필요도 없이 DIY 키트 처럼 

한번 구입을 해서 만드는 방식이라 

손으로 이것 저것 만들기 좋아하는 이들이 주문을 많이 하는 것 같다.

설명서가 들어있어서 보면서 그대로 따라하면 된다.

 

 

 

호기롭게 주문을 했으나 막상 만들려고 하니 어찌나 귀찮은지..

그래도 주문을 했으니 만들어보자.

간단하게 생각하고 시작했지만,

이거 만들고 에너지가 바닥난 느낌이었다ㅋㅋㅋ

그래도 받는 사람이 즐거워 하는거 보니 그걸로 된것 같다.

 

 

 

하나씩 다 따로 주문을 해야한다면 굉장히 번거로웠을텐데

이렇게 간편하게 주문을 할 수 있는 부분은 괜찮은 것 같다.

한번 만들어보고 잘 맞는다싶으면

초콜릿이나 안에 들어가는 재료를 조금 더 맛있고

고급스러운 재료로 넣어서 만들면 좋을 것 같다.

 

 

 

초콜릿 만드는 재료 뿐만 아니라 이렇게 포장하는 박스까지 

포함이기 때문에 너무 괜찮은 구성!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아 

기념일이나 특별한 선물을 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설명서를 보면서 열심히 재료를 준비한다.

뿌셔야하는 것들이 있어서 그런건 따로 뿌셔서 준비를 한다.

견과류가 들어가야지 오독오독 씹히는 맛이 있을것 같다.

 

 

 

 

초콜릿이 마치 바둑알같다.

이것 저것 재료가 식탁에 가득차니 뭔가 일을 크게 벌린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어쨌든 고고.

 

 

 

 

우습게 보고 시작했다가 1차 실패.

초콜릿을 계속 데우면 계속 물처럼 있는줄 알았는데

초콜릿이 탔다.

중탕으로 녹여야하는데, 전자레인지를 계속 돌렸다니

위의 사진처럼 초콜릿이 타버림 ㅠㅠ

만들려고 했던 양이 줄어드니 갑자기 마음에 불안해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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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하게 중탕을 하니 초콜릿이 타지 않고 녹아서 

만들기 시작!

여기서부터는 간편하고 할만해짐.

 

 

 

 

모양도 내본따.

알록달록하니 더 예뻐졌다.

살짝 촌스럽지만, ㅋㅋ 그래도 핸드메이드니깐 봐주자.

 

 

 

오레오 부신 가루와 조각을 넣어서 만들어주니

모양이 꽤나 그럴싸해졌다.

캬 이건 예뻐서 하나도 먹지 않고 그대로 선물행~

 

 

 

 

화이트 초콜릿이 바닥난 관계로

화이트는 쬐금 나머지는 그냥 초콜릿으로 만들었다.

똑같은 방식으로 계속 만든다.

 

 

 

틀에 초콜릿을 넣어주고 과일이나 과자, 견과류를 올려주면

쉽게 바크 초콜릿을 만들 수 있다.

방법이 어느 정도 알면 쉬워서 이후부터 후딱 후딱 만들기 시작한다.

 

 

 

포장할때 필요한 비닐과 박스까지 포함이기 때문에 수월하게 할 수 있었다.

바크 초콜릿 만들고 나서 너무 힘들어져서 하루 에너지가 쏙 빠졌지만,

받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이래서 사람들이 힘들어도

뭔가 수제로 만들어서 주려고 하나 싶었다.

이번에는 재료가 다 들어있는 셋트로 만들었지만,

다음에는 조금 더 좋은 퀄리티의 초콜릿과 내용물을 따로 준비해서 

다시 한번 만들어봐야겠다.

바크 초콜릿 수제로 직접 만들어볼까 고민된다면,

스윗핑크에서 판매하고 있는 세트메뉴를 참고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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