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가분한 기분이 드는 월요일이다.
계속 신경 쓰였던 시험을 깔끔하게 패스하고
이제서야 포스팅을 적어본다.
티스토리 블로그도 아에 놓지 말고 꾸준하게 열심히 해야지.
핸드폰에 정말 포스팅 해야할 곳들이 많이 있는데,
미루지 말고 열심히 해보자.
오늘 소개하는 정발산역 초밥 스시위드는
아는 동생 결혼식을 갔다가 바로 방문했던 곳이다.
한때 코로나가 너무 심해져서 예식장에서 식사가 어려웠던지라
답례품만 받고 집으로 바로 왔더니 너무 배가 고파서 일산 도착하자마자 방문한 곳이다.
정발산역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스시위드는 지나가면서 자주 보았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방문한 곳이다.
스시위드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로 38
영업시간
매일 11:00-23:00
회전 초밥을 판매하는 곳이라 들어갔다.
바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앞에 있는 락교와 생강을 꺼내서 준비를 한다.
원래 나의 생각은 회전초밥으로 마음에 드는 초밥을 먹을 예정이었는데,
생각보다 돌아가고 있는 초밥이 거의 없어서
그냥 단품으로 주문을 했다.
일단 회전초밥의 가격은 위와 같다.
가격은 무난한 편이고 혹시 회전초밥 가격이 궁금하신 분들은
위의 이미지를 참고하면 된다.
내가 방문했을 때에는 바에 다른 가족들고 있었는데,
원하는 초밥이 있을 경우 따로 주방장님께 요청드리면
바로 만들어서 회전초밥 레일에 올려주신다.
초밥은 왜 이렇게 주기적으로 먹고 싶은지
회는 정말 사랑이다.
단품으로 주문을 했지만 회 퀄리티는 굉장히 좋은 편이다.
매우 신선하고 정갈하게 잘 나온다.
미리 만들어놓는 느낌이 아니라 바로 만들어주시는데,
손이 빠르셔서 그런가 음식은 빨리 나오는 편이다.
둘이서 방문을 했고, 두가지 메뉴를 주문해서 같이 먹었는데
양도 적당하고 신선도가 있어서 괜찮았던 곳이다.
가게는 살짝 아담한 편이었는데,
바 테이블과 일반 테이블 중에서 선택해서 앉을 수 있다.
전반적으로 청결하고 깔끔하게 잘 운영이 되고 있는 곳이었다.
장발산역 쪽으로는 종종 가곤 하는데,
초밥을 판매하는 곳이 꽤나 많은데 스시위드도 한번쯤 가볼만한 곳이다.
음식점이 시끄럽지 않아 조용하게 식사를 하면서 먹기 좋았던 곳이다.
아담하지만 혼자 여유롭게 점심 식사를 하고 왔다.
다음에 또 방문하게 된다면 주문했던 메뉴 제외하고
다른 메뉴도 한번 먹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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