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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투어

서울 냉삼 맛집 여의도 셋째집

by 리콕이네 2022.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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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에서 여의도는 꽤 갈만해서 종종 가곤 하는데

이번에는 생긴지 얼마 안된 

여의도 셋째집이라는 곳을 다녀왔다.

깔끔하고 맛있는 고기를 맛볼 수 있어서 추천하는 곳이다.

 


여의도 셋째집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8길 2 B104호

 

영업시간

월-금 11:00-22:00

15:00-17:00 브레이크 타임

21:00 라스트오더

 

토-일 11:00-22:00

16:00-17:00 브레이크 타임

21:00 라스트오더

 


 

 

여의도는 항상 주차 대란인데, 여의도 셋째집은 주차도 가능해서

차를 가지고 방문하기에도 좋다.

식사 시간이 조금 지난 후에 방문해서 그런지 조금 여유로운 식사를 하기 좋았다.

셋째집이 아기돼지 삼형제의 셋째를 뜻해서 그런가

벽면에 벽돌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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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갈하게 잘 꾸며져 있고

종이컵에 아기돼지 삼형제도 그려져 있다.

깨알같이 신경을 많이 썼다는 느낌이 든다.

 

 

 

메뉴에 대한 설명을 자세히 해주고

친절함이 느껴져서 직원들 서비스 교육도 많이 신경쓰는구나 생각이 들었던 곳이다.

반찬은 은색 트레이에 나오는데

정겨운 느낌을 주면서도 알록달록한 반찬색이 예쁜 것 같다.

 

 

 

 

내가 먹었던 메뉴는 런치 셋트 A2인에

감태 갓장아찌 들기름국수를 추가해서 먹었다.

고급스러운 분위기이지만 가격은 아주 합리적이고

맛의 퀄리티가 굉장히 좋은 느낌이었다.

 

 

물국수 비빔국수도 있었지만

처음 보는 감태 갓장아찌 들기름 국수를 주문해봤는데

맛이 아주 깔끔하고 담백해서 좋았다.

양도 꽤 많이 나오는데

둘이서 같이 먹기에도 괜찮은 양이었다.

 

 

은색 쟁반 가운데 한우된장찌개가 놓여진다.

단품으로 시켜도 될만큼 국물맛이 정말 끝내주게 맛있었다.

고기랑 먹기에 딱 좋은 맛!

고기는 고추장 삼겹살인데 미나리가 함께 들어가있어서 식감도 좋고

미나리의 은은한 향도 좋았다.

 

 

 

또 하나의 별미는 바로 파채가 기가 막히게 맛있다.

아마 나뿐만 아니라 여의도 셋째집 방문한 사람들은 다 공감하지 않을까 싶다.

깔끔하고 메뉴 구성도 좋아 부담없이 먹기에 좋은 곳이었다.

고기집이지만, 분위기도 좋아 데이트 장소로도 인기가 많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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