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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투어

명동 즉석떡볶이 분식 맛집 또보겠지떡볶이집 몽글몽글청계점

by 리콕이네 2022.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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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도 어김없이 함께 일하는 동료들과 

오늘은 어디가서 먹을까 고민하다가 방문한 곳이다.

분식은 정말 언제 먹어도 맛있는 것 같다.

또보겠지떡볶이집은 친구와 홍대에서 먹어봤는데,

이번에는 명동에 있는 몽글몽글청계점으로 다녀왔다.

 


또보겠지떡볶이집 몽글몽글청계점

 

서울 종로구 삼일대로19길 6 2층

영업시간

11:00-21:00

20:00 라스트오더

 


 

 

을지로, 종각, 명동, 종로까지

종기종기 붙어있는 곳은 점심시간이면

직장인의 대 이동이 시작되는 곳이다.

12시쯤 나오면 대부분 웨이팅이 있는 곳도 많고,

또 가격대가 낮지 않아 참 난감하다.

어쨌든 소중한 점심시간을 대충 먹기는 아쉬워서 방문한 곳이다.

 

역시나 웨이팅이 있어서 테이블링으로 접수를 하고 문앞에서 기다렸다.

점심시간에 분식을 먹으러 온 직장인들이 정말 많았다.

테이블링을 입력하고 카톡으로 따로 알림이 가지 않아

문앞에 기다렸다가 호명하면 들어가야한다.

만약 호명을 했는데 자리에 없으면 다음 차례로 넘어가게 된다.

 

 

 

 

기다리는 동안 디자이너 동생이 귀여운 낙서를 해놓았다.

아직 소녀감성이 남아있는 낙서가 귀여워서

사진으로 찍어보았다.

다들 모난 구석없이 둥글둥글하니 

일하는데 즐거운 편이다.

 

 

 

 

명동 분식 맛집으로 추천하는 이곳 또보겠지떡볶이집은

국물 떡볶이를 판매하는 곳이다.

사리도 추가하니 푸짐하게 잘 나왔다.

위에는 깻잎이 푸짐하게 올라가있는데

숨이 죽으면서 떡볶이랑 함께 먹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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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에는 정말 사람들이 빼곡하게 앉아있어서

사진을 찍기가 어려운 상태인지라

얼굴이 나온 부분은 짤랐다.

그만큼 인기가 많은 곳이다.

아무래도 점심시간이라 사람들이 더 몰린듯 하다.

만약 여유롭게 식사를 생각한다면

12시반이나 1시쯤 방문하면 조금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떡볶이에 떡만 들어가는게 아니라 다양한 사리와 오뎅, 만두 등

다양하게 넣어서 먹을 수 있다.

양념이 살짠 밴 사리는 정말 맛이 좋다.

너무 달지도 맵지도 않은 딱 정당한 정도로

맵찔이인 나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이다.

 

 

 

 

또보겠지떡볶이집에 오면 꼭 먹어야하는 메뉴가 바로

버터갈릭 감자튀김!

가격은 6,500원인데

떡볶이랑 조합이 정말 좋다.

 

 



 

바로 튀겨져 나와서 바삭하고

위에 있는 치즈가 꾸덕하니 조합이 정말 좋다.

먹다가 살짝 느끼해질때쯤 떡볶이를 또 한번 먹으면 

느끼함이 싹 가신다.

 

 

 

 

 

진짜 찐 맛집만 다니는 친구가 델고가서

처음 홍대에서 먹어보고 맛있었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에도 역시나 동일한 맛으로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함께 방문했던 동료중에 한명은 또보겠지떡볶이를 처음 방문했는데

맛있다며 칭찬을 많이 한 곳이다.

 

 

 

 

떡볶이랑 감자튀김만으로도 좋지만

즉떡 먹은 이후에는 치즈 볶음밥이 정답!

두공기 볶았는데 셋이서 먹기 괜찮았다.

치즈도 추가 가능한데, 꼬소하니 정말 맛있었다.

혹시 명동 즉석떡볶이 분식 맛집 또보겠지떡볶이집

방문 예정이라면 다 드신 후에 볶음밥을 꼭 먹어보자.

 

 

 

 

쫄깃한 식감의 치즈와 볶음밥을 함께 먹으면 캬~ 정말 맛있다.

분식집 마다 조금씩 맛이 다른데,

또보겠지떡볶이집은 맛이 보편적으로 다들 좋아할 맛이라

인기가 많은 것 같다.

친구들끼리 연인들끼리 방문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즉석떡볶이가 생각난다면, 또보겠지떡볶이집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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