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을지로 점심 시원한 냉면 생각난다면 유천냉면 명동점

 

 

직장인의 모든 고민이 바로 오늘은 뭐 먹지? 이지 않을까?

하루종일 일하는데 점심이라도 맛있는거 먹고 싶은 마음.

이날은 사무실과 멀리 떨어지지 않은 명동에 위치한 유천냉면을 먹으러 다녀왔다.

송파 살때 자주 먹었던 유천냉면이 이렇게나 잘 되서 이제

명동에도 있다니, 신기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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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천냉면 명동점

 

서울 중구 명동3길 17

02-3788-7676

 

영업시간 10:00-22:00

15:00-17:00 브레이크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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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하니 역시나 대기가 있었다.

을지로, 명동쪽에는 점심시간에는 정말 많은 직장인들이 쏟아져 나온다.

11시반에 식사를 하거나 12시반, 1시 이후에는 하는 것이 가장 좋다.

그래도 냉면 같은 메뉴는 회전율이 높은 메뉴이기 때문에

기다렸다가 입장을 했다.

 

 

 

 

내부는 사람들이 빼곡해서 

윗부분만 찍어보았다.

오랜 시간 동안 유천냉면이 이어온 역사를 볼 수 있었다.

 

 

 

 

실내공간도 꽤 쾌적한 편이다.

냉면 뿐만 아니라 순대국도 팔고 있는데,

아무래도 날씨가 덥기도 하고 냉면집인지라

대부분 냉면을 먹는 이들이 많았다.

 

 

 

물냉면, 비빔냉면 2개를 주문했다.

물냉면은 만원, 비빔냉면은 11,000원이다.

을지로 명동쪽에는 대부분 점심이 만원이 금방 넘어간다.

정말 월급 빼곤 다 오른다는 말이 새삼 다시 느껴진다.

어쨌든, 맛있게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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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반찬으로는 무가 나오는데,

단촐하지만 이것만으로도 충분하다.

냉면이랑 같이 먹기 좋다.

마치 짜장면을 먹을때 단무지를 찾는것 같다.

 

 

 

살얼음이 동동 있는 물냉면 먹기

다대기가 들어가있어서 국물이 살짝 칼칼한데

너무 맵지도 않고 맛이 좋다.

냉면을 정말 오랜만에 먹었는데, 

내입맛에는 딱 좋았음!

 

 

 

다른 제외한 다른 두명은 비빔냉면으로 주문했는데,

비빔면도 맛이 좋다고 했다.

다음에 또 방문하게 된다면 비빔냉면 먹어봐야겠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시원한 음식 찾는 이들이 많이 있을 것 같다.

명동 을지로 점심 맛집 알아보다면

시원한 냉면 어떠한가?!

 

 

 

 

 

정말 어렸을때 유천냉면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었는데,

다시 먹어도 맛이 좋아서 기분이 좋았다.

양도 넉넉한 편이라 먹고 나니 배가 든든하니 좋았다.

 

 

 

 

5월달에 붕어빵이라니~!

명동이라 가능한건가?!

냉면을 먹고 돌아오는 길에 붕어빵 파는 걸 보고 조금 사서

다같이 나눠 먹으면서 사무실 복귀했다.

일하는 시간은 너무 지루하지만

이렇게 사무실 근처 맛집 하나 둘 가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다음에 또 냉면 먹으러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