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하는 곳이 을지로로 바뀌면서 을지로, 종각, 명동
이런 쪽으로 점심시간에 하나둘씩 가보고 있다.
비록 회사에서 점심은 지원해주지 않지만,
나름 또 여기저기 가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이날 방문한 곳은 같이 일하는 동생이 추천해준 곳인데
나름 맛있게 먹고 온 곳이라 포스팅으로 적어본다.
미도인 종로
서울 종로구 종로51
영업시간
11:20-21:00
14:40-17:00 브레이크 타임
20:10 라스트오더
직장인이 많은 지역이보다니 점심시간이 정말 헬이다.
어딜 가도 사람들이 바글바글한데
다행이 웨이팅 없이 들어올 수 있었다.
사장님과 직원들이 굉장히 바쁘게 일하고 계셨다.
미도인 메뉴 및 가격
메뉴 종류는 꽤 다양한데
다들 점심시간이다보니 간단하게 단품 메뉴로 먹는 분위기다.
주문메뉴
미도인 스테이크 덮밥 9,800원
대창 덮밥 12,500원
이렇게 주문 완료!
일단 비주얼 합격!
사실 점심시간에 만원이 넘는 음식은 부담스럽긴 한데
그렇다고 저렴한 음식 찾는것이 쉽지 않다.
가끔은 저렴한 곳에서 먹고 또 어떤 날은 이렇게 그냥 맛있는 음식을 먹기로 한다.
종각역 점심 맛집으로 추천하는 미도인은
역에서도 정말 가까이 위치하고 있고
한그릇 뚝딱 해치우기 좋다.
전반적으로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메뉴가 아니기 때문에
무난하게 먹기에도 좋다.
나는 따로 비벼서 먹지 않고 밥이랑 조금씩 떠서 먹었는데
아주 감칠맛 나는 맛이다.
기본찬으로는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단문지와 국물이 나온다.
이것만으로도 먹는데 충분하다.
점심시간에 대창을 먹을 줄이야.
대창이 살짝 매콤하면서도 자극적인 맛인데
아주 감칠맛이 나서 정말 맛이 좋았다.
불향이 나는 대창이 정말 맛이 좋았다.
곱창이랑 대창이 함께 들어간 곱대 덮밥도 다음에 방문하게 된다면
한번 주문해봐야겠다.
직장인들이라면 항상 점심시간에 오늘은 무얼 먹을까?
어디를 가보지? 고민이 될텐데
종각역 점심 메뉴 추천하는 미도인 종로 가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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