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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투어

파주 일산 대형카페 창가석 뷰가 좋은 옐로커피

by 리콕이네 2021.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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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콕이네 입니다:)

작년 9월달 이후로 티스토리 블로그는 정말 오랜만에 적어보네요.

문득 생각이 나서 들어왔다가 바로 포스팅 한번 적어봅니다.

시간이 날때마다 틈틈이 적어보려고 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여기는 벌써 제가 두번째 방문한 곳인데요.

살짝 외곽에 있지만 마음에 들었던 곳이라 포스팅으로 소개해드려요!

 


옐로커피

 

주소: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통일로1267번길 144-30

영업시간: 매일 10:00-22:00

인스타그램 @yelo_coffee

 


 

 

봄비가 내리는건지, 삼일절은 비오는 월요일입니다.

지금 제가 있는 옐로커피 카페에서 바로 사진과 함께 포스팅을 적어봐요.

일 특성상 평일에는 사무실 근무+재택근무를 하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집에 많이 있다보니 일을 하지 않는 날에는 

야외 카페로 나가고 싶어지더라고요. 

비도 오고, 창가에서 멍 때리면서 밖에도 보며

커피도 한잔 하고 싶어져서 옐로커피 이곳으로 방문했습니다.

 

 

 

일산, 파주 대형카페들은 대체적으로 주차장이 잘 갖춰져 있는데요.

이곳도 역시 주차장이 있습니다.

주차비를 따로 받지 않기 때문에 조금 더 부담없이 방문하기 좋아요.

위치가 살짝 대중교통으로 방문하기에는 어렵기 때문에

대부분 차를 이용해서 방문하시는 분들이에요.

카페 안쪽에 위치한 주차장이 오늘은 꽉차서 옆에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했습니다. 주차비는 무료입니다.

 

여러 프랜차이즈 카페도 좋긴 하지만,

이런 대형 카페 특유의 분위기도 좋잖아요.

특히 층고가 높고 넓은 창이 있어서 답답함이 느껴지지 않고

속 시원한 뷰를 즐길 수 있어서 좋았어요.

 

 

 

 

빵 종류도 다양하게 있어요. 

커피 즐기면서 빵도 같이 먹기 좋답니다.

방문하기전에 케이크랑 빵을 이미 먹고 와서

커피만 즐기기로 했어요.

 

공휴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정말 많았어요.

거의 만석이더라고요.

콘센트가 있는 자리가 없어서 잠시 다른 곳에 앉았다가

뷰 좋은 창가석 자리가 나서 바로 옮겼어요.

 

 

 

창고형 느낌의 대형카페인데요. 카페 내부에 다양한 식물들을 배치해서

감각적으로 꾸며져있어요.

한쪽에는 무릎담요도 따로 준비가 되어 있어서

살짝 춥다고 느끼시는 분들은 무릎담요를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카페 내부에는 이렇게 중간에 대나무가 놓여져있구요.

안쪽으로 또 카페가 이어져 있어요.

한층짜리 건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층고가 높고 공간이 넓어서 좋았어요.

 

 

 

 

제가 앉고 싶었던 자리는 위 사진 속에서 오른쪽 벽면인데,

다행이도 딱 자리가 나서 바로 앉았네요.

가운데 테이블 같은 곳은 콘센트가 없는데요.

벽면 쪽 자리에 콘센트가 있어서

컴퓨터 작업 하실 분들은 이쪽 부분 이용하시면 좋아요.

 

 

 

 

내돈내산 영수증 첨부합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2잔 주문해서 

총 만원 나왔습니다.

 

 

 

 

따뜻한 커피를 마실까 잠시 고민했지만,

얼죽아는 결국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주문했어요.

시원한 커피 한잔 마시면서

비 내리는 창밖 구경도 하고

블로그 찬찬히 적어가니 

마음 한켠에 답답했던 느낌이 살짝 사그라 드는것 같네요.

 

내일 다시 월요일 같은 화요일을 시작해야하는데,

또 정신없는 하루를 보낼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가슴이 턱 하고 막히는것 같아요.

그래도 또 차분히 하나씩 해나가면 어느샌가 

주말이 오겠죠!

 

 

 

창가석 자리에 앉아서 창문을 보면 이런 뷰를 볼 수 있어요.

아직 겨울인지라 밖에 나무가 앙상하지만,

봄이 오면 푸릇푸릇한 뷰를 즐길 수 있을듯 합니다.

날씨 좋아지면 또 한번 와야겠어요.

 

코로나가 생각보다 길어지면서

이동에 제약이 생기다보니

요즘은 무얼하면서 스트레스를 풀면 좋을지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적은 비용으로 잠시 기분전환하러 

카페 투어 하기 좋은듯 합니다.

 

 

 

 

일산 파주 카페로 추천하는 옐로커피 맛은?!?!

개인적으로 너무 신맛이 나는 커피는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산미가 적당하니 맛도 좋은 편이에요.

양도 많은 편입니다.

가격은 5천원이라고 하면 비싸다고 생각되실 수 있는데,

요즘 워낙 대형카페에서 비싸게 받는 곳이 많아서 그런지

5천원이 비싸게 느껴지지는 않네요.

 

 

 

평일에 이렇게 공휴일 하나가 있는게 얼마나 큰 위로가 되는지 모릅니다.

시원한 커피 한잔 하면서 

생각정리를 해봐야겠습니다.

월요일 잘 마무리 하시고 

화요일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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