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페투어

연남동 카페 조용해서 좋았던 낙랑파라

by 리콕이네 2021. 10. 18.
728x90

 

 

안녕하세요:)

리콕이네 입니다.

 

날씨가 부쩍 쌀쌀해졌네요.

가을을 느끼기도 전에 겨울이 시작된거 아닐까 싶을정도로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네요.

다들 감기 걸리지 않도록 유의하시길 바래요.

 

주말에는 포스팅도 하지 못하고 시간이 흘러갔어요.

다시 이번주 평일에는 열심히 적어볼까 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곳은 연남동에 위치한 낙랑파라 라는 

카페인데요. 다녀온지는 좀 되었는데

너무 괜찮았던 곳인지라 포스팅으로 적어봐요.

 

 


낙랑파라

 

서울 마포구 연희로1길 21

 

 


 

 

 

 

낙랑파라 카페는 1931년 한국인이 운영한 최초의 카페를

모티브로 한 카페+상점이라고 해요.

카페 뿐만 아니라 빈티지한 아이템들을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연남동에는 정말 많은 카페들이 있는데요.

인스타 감성 카페로 알려진 곳은 

사실 사람들이 너무 많고 시끄러워져서

제대로 된 커피 한잔을 하기가 어렵더라고요.

조금 아기자기한 인테리어가 아니더라도

제대로 된 휴식 다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카페에

더욱 마음이 가는 것 같아요.

 

 

 

 

 

친구랑 연남동 카페 어디 갈까 그냥 걸어다니면서

살펴보고 있었는데, 낙랑파라의 외부에서 보이는

저 코카콜라 빈티지 컵이 발길을 멈추게 했어요.

막상 이것 저것 사지는 않아도

구경하는 것만을도 너무 재밌더라고요.

특히나 코카콜라의 저 빈티지한 느낌이 너무 좋았어요.

친구도 좋다며 같이 구경도 할 겸

내부로 들어갔습니다.

 

 

낙랑파라 메뉴판

 

 

 

위의 사진은 낙랑파라의 메뉴판입니다.

메뉴 종류가 정말 다양해요.

위의 이미지를 참고하시면

메뉴 종류와 가격대를 위의 이미지를 살펴보시면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1층과 지하1층으로 구성을 하고 있는데요.

주문은 1층에서 하고 1층에 위의 사진과 같이

상점들이 있었어요.

빈티지한 아이템들을 많이 팔고 있었는데

가격은 착하지 않았어요.

그래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네요.

 

 

 

 

 

특히 제 눈길을 사로잡았던 코카콜라 빈티지컵

디자인도 예쁘고 소장 욕구 뿜뿜 솟았으나

가격이 하나의 29,000원이라 참았어요 

 

 

연남동 카페 낙랑파라는 공간마다 분위기가 다양했는데요.

이렇게 모서리쪽 분위기도 너무 좋더라고요.

시끄럽지 않고 조용하게 커피 마시거나

노트북 작업하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1층에서 주문을 하고 지하로 내려갔습니다.

원래 계획은 커피를 한잔 하려고 했는데,

커피 대신 빙수로 주문해서 같이 나눠먹었어요.

 

 

 

지하는 규모가 그리 크지 않았는데,

오히려 아지트같은 느낌도 들고 좋았어요.

친구랑 조용하게 수다 떨면서 즐기기 좋았어요.

 

 

 

망고빙수가 있어서 주문을 했는데

양이 정말 많았어요.

둘이서 나눠먹기에도 충분한 양이더라고요.

망고 넉넉하게 올려주셔서 맛있게 먹었네요.

 

 

 

 

홍대 연남동은 친구들과의 약속으로

자주 방문하곤 했는데요.

그중에서 낙랑파라 카페는 마음에 들었던 곳이에요.

프렌차이즈 카페를 제외하고 

가볼만한 카페 알아보신다면 낙랑파라

이곳도 함께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주말이 지난 후 시작하는 월요일인지라

정신없는 하루 아닐까 싶은데요.

맛점 하시고 따뜻한 커피 한잔 하면서

남은 오후도 화이팅하시길 바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