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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투어

양주 대형카페 식물원에 온것 같은 오랑주리

by 리콕이네 2021.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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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콕이네 입니다.

 

아침부터 비염으로 시달리고 있어요 ㅠㅠ

포스팅 쓰고 먼지 청소 좀 해야겠습니당

 

오늘은 제가 벌써 두번 방문한 양주 대형카페

오랑주리를 소개해드릴까 해요.

예전부터 한번 가봐야겠다 눈여겨 봤던 곳인데

방문해보고 만족스러웠던지라

다녀와서 다른 친구랑도 또 다녀왔어요.

 


오랑주리

 

경기 양주시 백석읍 기산로 423-19

영업시간

매일 11:00-21:00

 

주차가능

 

 

 

양주 카페 하면 오랑주리를 뺴놓을 수 없을만큼 유명한데요.

굉장히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는데다가

식물원 부럽지 않은 멋진 뷰를 볼 수 있어요.

주소는 양주이지만, 파주 마장호수 안쪽으로

조금 더 들어가면 나옵니다!

차가 없으면 방문을 하기에는 어려운 곳이고

주차 공간이 넉넉해서 차를 가지고 방문해도

편하게 주차 하기 좋은 곳이었어요.

 

 

 

식물이 정말 많아서 인상적이었던 곳이에요.

다른 분들이 다녀오신 후기들도 많이 봤었는데,

실제로 보니 훨씬 괜찮더라고요.

파주 카페 문지리535는 식물원 느낌을

어설프게 따라한 카페라면

오랑주리는 진짜 식물원을 옮겨놓은듯한 느낌이 드는 곳이었어요.

 

 

 

오랑주리 카페 메뉴판입니다.

커피와 음료, 베이커리 종류가 있어요.

가격대는 좀 있는 편입니다.

규모가 워낙 크고 식물 관리를 하다보면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커피 비용이 조금 높지 않을까 생각되요.

커피 뿐만 아니라 즐길 수 있는 음료 메뉴들이

다양하게 있어요.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두개 주문해서 자리에 앉았어요.

이렇게 큰 홀더에 넣어주시는데

들고 옮기기에도 좋더라고요~!

양도 꽤나 많은 편입니다.

 

 

 

콘센트가 있는 자리도 있어서 

노트북 작업하기에도 좋았어요.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식물이 있는 쪽을 한눈에 볼 수도 있고

반대편도 뷰가 정말 좋더라고요.

숲속 안에 들어와 있는 듯한 느낌이 드는 곳이었어요.

 

 

 

 

오랑주리에 오시면 이런 뷰를 볼 수 있어요.

정말 어설프게 나무를 많이 가져다 놓은 느낌이 아니라

진짜 식물원 같은 느낌이 들죠

천장에는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통유리로 들어오는

햇빛도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나무 숲이 있는 쪽 외에도

반대편도 뷰가 나쁘지 않아요.

야외 자리도 많이 있는데요.

날씨가 따뜻한 날에는 야외 자리를 이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테이블 좌석 외에도 이렇게 바 형태로 되어진 

자리도 있었는데, 포토존으로 사진 찍기에도 좋은 곳이에요.

콘센트 자리는 없지만

푸른 숲속 안에 있는 느낌을 느끼기에는

가장 좋은 자리인것 같아요.

 

 

 

 

1층 좌석도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뷰가 정말 좋더라고요~!

양주 대형카페 정말 많은데

오랑주리는 이곳만의 딱 컨셉이 있어서

한번 와보기 좋은 것 같아요.

커피만 마시는 카페가 아니라

쭉 둘러보기에도 좋더라고요!

또 식물도 직접 판매를 하고 있는데

가격도 저렴하게 판매를 하고 있었어요.

 

 

 

 

숲속 처럼 꾸며진 카페 안쪽에는 이렇게

연못이 있는데요.

연못안에는 이렇게 잉어? 붕어? 애들이 있더라고요~!

 

 

 

커피 음료 주문하는 곳 앞에는

이렇게 식물을 구입할 수 있어요.

 

 

 

 

이색적인 인테리어 때문에 

어른들 모시고 방문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근처 파주 마장호수에서 좀 걷다가 이곳으로 와서

커피 마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제가 방문했던 날은 주말이었던지라

사람들이 꽤 많이 있었는데요.

사람이 많아도 카페가 너무 넓어서 그런지 

이용할 수 있는 자리가 넉넉했어요.

 

 

 

이날 방문한 이후로 평일에 또 방문을 했었는데,

평일에는 사람이 많지도 않고

조금 더 여유로운 분위기 즐길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음료가 살짝 가격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부 안쪽이 너무 멋져서 이용요금이라는 생각으로

와보기 좋은 것 같아요.

 

 

 

프랜차이즈 카페도 좋지만 

이렇게 특색있는 카페를 와보는것을 좋아하는데요.

양주 대형카페 오랑주리는 오랑주리만의

느낌으로 가득차 있어서 좋았던 곳이에요.

 

 

 

 

 

푸릇푸릇한 식물을 한껏 보니

스트레스까지 풀리는 느낌이었어요.

데이트코스로도 좋을 것 같아요.

서울 근교 데이트코스로도 파주나 양주 

많이 오실텐데요. 양주 대형카페 오랑주리도 추천합니다!

 

 

 

제가 방문했던 날이 날씨가 정말 좋았는데,

카페 나와서 바로 집에 오기가 싫더라고요~!

운동도 할겸 오랑주리 카페 앞으로 있는 데크길을 따라 걸었는데

호수와 함께 뷰가 너무 좋았어요.

 

 

 

다가오는 주말 어디갈까 고민하신다면

양주 대형카페 오랑주리에서 커피도 한잔 하시고,

카페에서 사진도 찍고 앞에 데크도 한번 걸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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