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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투어

여의도 한우 맛집 모도우

by 리콕이네 2022.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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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하루 정신없이 살다보니 주말을 앞둔 금요일이다.

몸이 많이 피곤하지만, 그래도 이번주도 고생 했구나 싶다.

올해는 더 열심히 살아야지 다짐한지도 얼마 안됬는데,

벌써 2월의 1/3이 흘러간다.

멍 때리면서 시간 보내지 말고, 오늘도 열심히 꽉꽉 채워서 보내야지.

 

오늘 적어보는 곳은 여의도에 위치한 모도우라는 곳이다.

모도우는 이곳말고 광화문점도 종종 가곤 했는데

두곳 모두 고급스러운 분위기에

좋은 서비스와 높은 퀄리티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자신있게 맛집으로 소개할 수 있는 곳이다.

 


모도우 여의도점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2길 32

 

영업시간

11:00-21:00

20:00 라스트오더

 

주차 가능

 

 

모도우는 룸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

조금 더 프라이빗한 느낌이 드는 곳이다.

조용하게 대화를 하면서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중요한 미팅자리, 데이트장소로도 알성맞춤인 곳이다.

 

 

 

 

주문 메뉴 : 디너A코스

 

맞이

냉채

네품

사계절

비장탄 한우

진짓상

디저트

 

 

모도우는 잊을만하면 메뉴가 조금씩 바뀌는 듯 하다.

예전에 왔을 때랑 메뉴가 달라진 부분도 있어서

방문할때마다 이번에는 어떤 메뉴가 있을까 하는 호기심을 부르는 곳이기도 하다.

 

 

 

 

먹는 맛도 정말 좋지만, 여의도 한우 맛집으로 추천하는 모도우는

보는 즐거움도 있는 곳이다.

음식 하나 하나가 작품이 나오는 것처럼 고급스러운 플레이팅으로 나온다.

직원분들도 따로 서비스 교육을 진행하는건지

질 높은 서비스를 진행한다.

음식이 나올 때마다 메뉴 하나하나 설명을 해주신다.

 

 

 

 

한국인들이라면 모두 좋아할법한 한식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어른들을 모시고 오기에도 좋은 곳 아닐까 싶다.

한입크기로 되어 있어서 깔끔하게 먹기 좋다.

음식 양이 너무 적지 않나?!

생각할 수 있는 코스 형식으로 나오기 때문에 전혀 양이 부족하거나 하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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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때마다 조금씩 달라지는 플레이팅으로 눈길이 간다.

위의 사진은 네품인데 이름처럼 4가지 메뉴가 나온다.

먹는 순서부터 음식 설명까지 함께 해주신다.

 

여의도 한우 맛집으로 추천하는 모도우는

와인 콜키지가 무료이다. 와인이랑 함께 즐기기 좋은 메뉴이기 때문에

와인을 좋아하는 이들이게는 정말 좋은 곳 아닐까 싶다.

 

 

 

위의 메뉴는 다진 아보카도가 들어있고 

참치 회로 감싸고 있다.

소스도 짜지도 않고 함께 먹으면 간이 딱 알맞다.

입에 넣으면 살살 녹는 맛이라고 할 수 있다.

 

 

 

 

가장 기대되는 고기 타입.

각자 편하게 구워서 먹을 수 있게 구성을 해주신다.

고기가 나올떄는 파채랑 김치, 반찬들을 함께 더 갖다주는데

반찬도 그렇게 맛이 좋을 수 없다.

 

 

모도우의 고기는 품질이 좋기로 유명한데,

실제로 먹어보면 왜 유명한지 알 수 있을만큼 고기 품질이 정말 좋다.

고기를 구워서 먹기 시작하면 밥이랑 미역국을 준비해주신다.

 

 

 

 

미역국의 국물이 어찌나 진하고 맛있던지

모도우의 미역국도 꼭 먹어야하는 메뉴이다.

밥이랑 미역국까지 든든하게 먹고 나면

정말 배가 부르다.

 

 

 

 

이걸로 끝이 아니라 디저트로 셔베트가 나온다.

상큼한 맛이 느껴지는 셔벳이었는데

입을 깔끔하게 마무리 해주는것 같았다.

가격 만큼이나 엄청 실하게 잘 나오고 맛도 좋아서 

재방문의사 200% 인 곳이다.

여의도 한우 코스요리로 즐길 수 있는 모도우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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