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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투어

신당동 점심 맛집 집밥 느낌이 좋았던 모꼬지

by 리콕이네 2022.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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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집에 있는 주말이다.

열심히 밖에 돌아다니고 싶은데, 미세먼지도 심하고 

오늘 아침 일찍 있었던 시험 때문에 하루의 기운이 다 빠진 기분이다.

어쨌든 오늘 내일은 체력 보충 좀 해야지.

 

오늘 포스팅으로 쓰는 곳은 신당 점심 맛집으로 추천하는 모꼬지라는 곳이다.

동대문 쪽에 볼일이 있어서 방문했다가 근처 일하는 친구와 같이

점심을 먹었는데, 맛이 정말 좋았던 곳이라 마음에 들었던 곳이다.

 


모꼬지

 

서울 중구 퇴계로88길 26 1층 모꼬지

 

영업시간

11:00-23:59

일요일 정기 휴무

 

*지금 포스팅 하려고 네이버 플레이스 검색해보니

휴업 공지가 있네요.

방문하기 전에 꼭 확인 후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작은 모퉁이에 있는 음식점이었는데,

직장인들 점심시간에 방문하기 좋은 곳이었다.

화려하고 메뉴가 많은 곳은 아니지만,

사장님이 직접 만든 반찬들이 있고

가격 부담이 적고 일단 맛이 좋아서 좋았던 곳이다.

 

 

 

낮에는 식사 메뉴를 저녁에는 술안주로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점심 시간에는 7~8천원으로 먹을 수 있는 곳인데

가격이 아깝지 않을만큼 푸짐하게 잘 나오는 곳이다.

 

 

 

 

가게는 그렇게 큰 편은 아니지만 테이블이 여럿 있고

테이블 마다 파티션이 있어서 혹여나 코로나 걱정을 조금은 덜 줄이고 

식사를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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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에는 밥을 셀프로 가져다가 먹을 수 있게 되어 있어서

푸짐하게 담아왔다. 그리고 계란도 셀프로 만들어서 먹을 수 있었다.

사장님 혼자 일하는 곳인지라 다들 사장님이 요리에만 집중을 

하실 수 있게 하고, 밥이나 계란은 직접 셀프로 가져다가 먹는다.

 

 

 

반찬 종류가 꽤나 다양하게 나온다.

반찬부터 맛이 좋아서 정작 가장 중요한 메인 음식이 나오기 전부터 

밥이랑 반찬이랑 식사를 하게 되는 곳이다.

 

 

 

회사를 다닐땐 그렇게 집밥 스타일이 왜 그렇게 땡기는지

집에서 먹는것 같은 정성스러운 음식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신당동에 일하는 친구가 종종 방문했던 곳이라는데

나라도 이 근처에 일했다면 자주 방문했을 것 같다.

 

 

 

 

친구랑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먹는데

밥도 더욱 맛있게 느껴졌던 곳이다.

사장님이 엄청 시원시원한 성격에 재미나셨던 분으로 기억이 난다.

잠시 휴업인지 아에 문을 닫은건지 모르겠지만

계속 하셨음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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