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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투어

파주 베이커리 카페 폴콘 멀지만 찾아갈만해

by 리콕이네 2022.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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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파주에는 꽤나 큰 대형카페들이 많이 있다.

정말 힙하고 괜찮은 카페들이 많이 있어서 서울에 있는 친구들도 많이 놀러오곤 한다.

나도 워낙 카페놀이를 좋아하기 때문에 

여기 저기 가보곤 하는데 파주 베이커리 카페로 추천하는 폴콘은

벌써 이번이 두번째 방문이다.

 


폴콘 파주본점

 

경기 파주시 월롱면 다락고개길 98-10

 

영업시간

매일 10:00-22:00

 주차가능

 

 

 

 

건물 하나를 통으로 카페로 쓰고 있는 곳인데

천장이 뾰족한 삼각형 모양으로 엄청 귀엽다.

주차장은 카페 앞에 위치하고 있는데

주말에 날씨 좋은 날 방문하면 주차도 조금 빠듯한 상황이다.

한번 방문하면 재방문하는 손님들이 많이 있는 것 같다.

 

 

 

 

빵에 대해서 잘 관심이 없는 사람도 여기와서 보다보면

뭔가 먹어야할 느낌이다.

식빵같은건 따로 사보진 않았는데,

다음에 가면 몇개 좀 사와서 집에서도 먹어봐야겠다.

가격대는 너무 비싸지도 저렴한 편도 아닌 적당한 편이다.

 

 

폴콘 메뉴판

 

 

위의 사진은 폴콘 메뉴판이다.

커피 종류도 다양하고, 커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음료 종류가 있어서

커피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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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디저트 종류들은 이렇게 유리 안쪽에 진열이 되어 있다.

간혹 인스타 감성 카페 가면 저렇게 달달한 생크림, 과일이 올라간 빵 디저트 종류도

그대로 오픈되어 있는 경우가 있는데

먼지도 쌓일 것 같고, 실제로 파리가 날라다니는 것을 보고 먹고 싶은 마음이 사라졌던 적도 있다.

그런데 폴콘은 그런면에서 달달한 디저트는 유리 진열관에 두고

그 외에 디저트는 비닐로 포장을 해두거나 잘 덮여 있어서

작은 부분도 신경을 많이 쓰는구나 생각이 된다.

 

 

 

 

스타벅스에 가면 스타벅스 MD 상품을 한참 구경을 하곤 하는데

파주 베이커리 카페 폴콘에 오면 이곳 굿즈에 시선이 간다.

예전에 왔을때는 캡슐커피는 없었던 것 같은데

이제 캡슐 커피도 팔고 있다.

컵이나 그릇들도 심플하지만

폴콘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스마일 표시가 너무 귀엽다.

요즘은 이런 예쁜 그릇이나 컵도 보면 하나씩 사고 싶어지는 마음이 크다.

 

 

 

나는 이미 방문해본 곳이지만

빵을 좋아하는 짝꿍에서 보여주고 싶어서 델고 온 곳이다.

각자 먹고 싶은 빵과 커피를 하나씩 주문해서 앉았다.

테이블 자리도 사람이 많아 겨우 앉았는데,

그래도 이곳만의 분위기나 느낌이 좋다.

 

 

 

 

스콘과 앙버터를 주문했다.

아메리카노 한잔이랑 같이 먹으면 그렇게 맛이 좋다.

예전에 친구가 한참 앙버터가 맛있다며

그렇게 칭찬을 했을때 잘 몰랐는데

이제 알아서 안되는 빵의 맛을 알아버린건지

종종 스콘이나 베이글, 앙버터, 소금빵이 먹고 싶어진다.

 

 

 

 

파주 베이커리 카페 폴콘은 차로 운전해서 오다보면

이런데 정말 카페가 있나 싶을 정도로 

파주 안쪽 깊숙이 들어와야하는데,

위치가 안좋음에도 불구하고 워낙 유명하고

다시 찾는 이들이 많은 카페이다.

 

 

 

 

카페 갈때에는 항상 노트북을 들고 가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날만큼은 진짜 휴식다운 휴식을 하고 싶어서

노트북도 없이 그냥 멍 떄리고 커피 마시고

수다 떨고 편하게 즐기다가 왔다.

일할때는 딱 일만 집중해서 하고

쉴때는 완전히 푹 쉬는 시간을 갖는 것이 정말 중요한것 같다.

종종 기분전환하러 카페투어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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