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횟집 추천 대방어가 생각날땐 무조건 바다회사랑

대방어 회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들어봤을 바다회사랑

이번 겨울에도 역시나 갔다 왔다.

거의 한번 가본 이후로 매년 가고 있는데

갈때마다 늘 신선하고 푸짐하게 먹을 수 있어서 다시 재방문하게 된다.

사진과 함께 자세한 리뷰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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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회사랑

 

서울 마포구 동교로27길 60

 

영업시간

14:30-23:30

 

 

홍대입구역에서 조금 걸어와야하지만

걸어올만한 위치이다.

이날도 역시나 웨이팅이 있었으나

그래도 오픈 시간즈음에 방문해서 빠르게 입장이 가능했다.

 

 

 

 

들어오고 나서 금방 만석이 되었다.

대부분 낮에도 술을 한잔 하면서 먹는 사람들이 많았고

배달로 주문을 하는 이들도 많이 있었다.

기본 반찬으로는 위의 사진과 같이 나온다.

아무래도 손님이 너무 많다보니 생선회가 신선할 수밖에 없다.

 

 

 

 

대방어+연어 이런 조합으로 먹을 수 있는데

반반 메뉴로 주문을 했다.

두가지 종류를 맛볼 수 있어서 좋다.

따로 술은 안마시고 그냥 식사만 하러 갔는데

그래도 괜찮았다.

특히 연남동 횟집 추천하는 바다회사랑은

회가 도톰하게 썰어져서 나오는데, 어찌나 식감이 좋은지

다시 사진을 봐도 군침이 돈다.

 

 

 

 

연어알밥이 나오는데 같이 쓱쓱 비벼서 먹으면 좋다.

회 위에 올려진 레몬즙을 뿌려주고 먹으면 된다.

배달로 주문을 해서 먹거나 일산 집 근처에서 먹으면

이 가격에 이 양을 먹을 수 없는데

이곳에서는 신선하고 푸짐한 양 때문에 

갈때마다 너무 만족스러운 식사를 하고 온다.

 

 

 

워낙 장사가 잘 되서 본점 뿐만 아니라 이제 2호점이 생겼지만

나는 본점으로 다녀왔다.

장소는 협소하고 투박한 느낌이지만,

음식이 워낙 괜찮기 때문에 단골들은 꾸준하게 다시 찾는 곳이다.

 

 

 

 

함꼐 나온 김에 대방어를 올리고

묵은지와 무쌈을 올려서 먹으면 기가 막힌다.

참치 처럼 기름이 많기 때문에 그냥 김이랑 싸서 먹어도 좋고

그냥 그 자체로 먹어도 맛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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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라면은 이번에 처음 먹어봤는데,

진짜 맛이 기가막히게 맛이 좋다.

해산물이 들어가서 국물이 엄청 시원한 맛!

아마 술을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여기에서 또 소주 두병 더 마실 각이다.

대방어와 연어를 잔뜩 먹었더니 속이 살짝 느끼했는데

해물라면 먹으니 느끼한 속이 싹 내려가는 기분!

연남동 횟집 추천 알아본다면 바다회사랑 완전 추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