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덕이동 베이커리 카페 빵 커피 둘다 맛있는 명장텐

평소에도 커피를 정말 즐겨마시는 편인데,

간혹 빵이 그렇게 먹고 싶을 때가 있다.

이왕이면 맛있는 빵이 있는 카페에 가서 커피도 한잔 하고

간단하게 노트북 작업을 하고 오곤 하는데,

집이랑 멀지 않은 덕이동에 위치한 명장텐이라는 카페를 다녀왔다.

규모도 크고, 주차도 가능해서 차를 가지고 방문하기 좋은 곳이었다.

사진과 함께 자세히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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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장텐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하이파크로 145

 

영업시간

매일 09:00-21:30

 

주차 가능

 

일산에는 이렇게 대형카페들이 많이 있는데,

여유롭게 커피도 즐기고, 빵도 먹을 수 있어서 좋다.

건물 하나가 모두 카페로 운영이 되고 있었고

사람이 그렇게 붐비는 카페가 아니라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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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입구부터 명장텐에서 맛있는 빵 종류가 소개 된다.

특히나 가장 인기가 있는 빵은 소금빵이라고 한다.

빵에 대해 자신이 있는 곳이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다.

사실 그냥 커피만 먹을까 생각하고 방문했는데,

내가 좋아하는 빵 종류가 정말 많았던 곳이다.

나 뿐만 아니라 방문한 다른 이들도 다들 빵을 한두개씩 주문을 하는 분위기다.

 

 

 

 

간단한 베이커리부터 케이크까지 종류가 정말 다양하게 있다.

어설프게 몇가지 가져다가 놓는 곳이라 아니라

정말 빵 종류가 다양해서 웬만한 빵집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곳이었다.

빵을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고르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을까 싶다.

 

 

빵 뿐만 아니라 커피, 각종 음료수까지 종류가 다양하다.

간혹 대형카페에 가면 시끌벅적해서 오래 있기 힘든 곳이 있는데

일산 덕이동 카페 명장텐은 시끄럽지도 않고 조용하니

책을 읽거나 노트북을 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좌석은 1층과 2층 모두 넉넉하게 많이 있는 편이다.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길에는 이렇게 좌식 형태로 앉을 수 있는 자리도 있다.

전체적으로 우드와 프랜트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는데

따뜻하고 편안한 느낌이 드는 카페였다.

나는 평일에 방문해서 그런지 사람이 그렇게 붐비지 않았고

여유로운 느낌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2층으로 올라오면 좌식으로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면 카페가 굉장히 멋스럽다.

 

 

 

 

 

계산을 하니 이렇게 쿠폰을 챙겨주셨다.

구르메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해서 자리에 앉았다.

구루메는 버터프레첼이다. 

질기지도 않고 부드러워서 맛이 좋았다.

버터가 통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살짝 느끼할 수 있는데,

느끼함이 느껴질것 같으면 바로 커피를 마셔주면 된다.

 

 

 

버터프레첼을 정말 좋아하는데 생각보다 은근히 파는 곳이 잘 없다.

그래서 이렇게 판매하는 곳이 있으면 사먹곤 하는데

일산 덕이동 베이커리 카페 명장텐은 소문대로 빵이 맛있어서 그런가

버터프레첼도 맛이 좋았고 커피도 맛이 좋았다.

 

 

 

 

명장텐은 인스타 감성 카페 같은 곳은 아니었지만,

내공이 있는 카페 같은 느낌이었다.

어설프게 겉만 화려하고 맛이 없는 카페 보다는 

오히려 실패 없는 카페가 더 좋지 않을까?!

주문했던 빵이나 커피도 좋았고,

카페도 전반적으로 깨끗하게 잘 운영이 되고 있어서 좋은 인상이 들었던 곳이다.

일산 덕이동 베이커리 카페 찾아본다면 명장텐도 한번 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