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바다보이는 카페 하늘계단이 있는 곳

오늘 소개하는 카페 곳은 강릉 바다 바로 앞에 위치한 카페이다.

작년 가을과 겨울 사이 혼자서 강릉 여행을 갔다가

커피 한잔 하러 갔던 곳인데, 통유리로 보이는 바다도 너무 예쁘고

사진 찍기 좋은 곳이라 강릉으로 여행 왔다가 들리기 좋은 곳이다.

 

---

카페 곳

 

강원 강릉시 사천면 진리해변길 143

 

영업시간

매일 09:00-21:00

주차가능

 

---

 

 

대형카페인지라 규모가 꽤나 큰 곳이다.

특히나 저 가장 윗층에 있는 하늘계단이 인기가 많아 

강릉에서는 유명한 카페이다.

주차 공간도 넉넉하기 때문에 주차 걱정할 필요가 없다.

 

카페'곳' 메뉴판

728x90

 

커피 음료는 너무 비싸지도 않고 

저렴하지도 않고 중간 정도이다.

커피 뿐만 아니라 다양한 베이커리 종류도 판매하고 있어서

빵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커피와 함께 주문해서 먹기 좋은 곳이다.

 

 

 

 

어차피 커피 마시는거 바다 보이는 카페를 찾고 있었는데,

내가 딱 원했던 뷰를 볼 수 있었다.

다행히 창가쪽에 자리가 있어서 멋진 뷰를 보면서

커피도 마시고 노트북도 할 수 있었다.

 

 

날씨가 꽤나 추웠던 날이었는데, 혼자 서핑을 하는 사람이 있었다.

두꺼운 슈트를 입었겠지만서도 ㅎㅎ

정말 대단하다 

남이 뭐라고 하던지 하고 싶은건 하면서 살자~

다시 한번 느꼈다.

 

 

 

평일에 방문하기도 했지만, 실내에 좌석이 정말 많았다.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앉을 수 있는 점도 좋았다.

창가쪽에는 바다를 바라보고 앉을 수 있는 자리도 있었는데,

그냥 멍하니 보고만 있어도 좋아지는 곳이었다.

 

 

 

가장 윗층으로 올라오면 루프탑 자리가 있다.

날씨가 조금 따뜻해진다면 이런 곳에서 커피를 마셔도 정말 좋을 것 같다.

 

 

루프탑에는 카페 '곳'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포토스팟 하늘계단이 있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 무서워보였으나 

다들 인생사진을 찍기 위해 열심히 줄을 서고 있었다.

카페 앞으로 건물이 하나도 없고 바다와 하늘만 보이기 때문에

멋진 배경으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강릉으로 여행 가는 분들 많을 것 같은데,

카페 곳에서 여유로운 커피 한잔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