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베이커리 카페 빵이 맛있었던 빵굽는제빵소

3월도 이렇게 하루 하루 지나가고 있다.

하루 하루 시간은 어찌나 소중한데, 하루를 잘 알차게 보내고 있는지 모르겠네.

어쨌든 오늘 하루도 기록으로 해본다.

 

오늘 소개하는 곳은 일산에 위치한 빵굽는제빵소라는 곳이다.

빵순이 친구들과 어울리다보니 빵을 왜 좋아하는지 빵의 맛을 알아버렸다.

그래서 가끔 잊을만하면 빵이 있는 카페를 가곤 하는데

이곳 일산 베이커리 카페로 추천하는 빵굽는제빵소는 빵 종류도 다양하고 맛도 좋았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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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굽는제빵소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동국로 104 빵굽는제빵소

 

영업시간

매일 09:00-22:00

주차 가능

 

살짝 위치가 애매하기 때문에 차가 없으면 방문하기 어려운 곳이 위치하고 있다.

주차 공간이 넉넉하기 때문에 주차는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조용하게 커피도 마시면서 빵도 먹고

노트북 작업을 할 수 있는 곳을 찾고 있었는데

빵굽는제빵소는 딱 알맞는 곳이었다.

 

빵굽는제빵소 메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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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종류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음료 종류가 있어서 골라 마시는 재미가 있는 곳이다.

여러가지 종류가 많았지만, 그래도 나의 선택은 아메리카노!

가격대도 높지 않고 무난한 편이다.

 

 

정말 이름만 베이커리 카페가 아니라 빵집과 카페가 합쳐진 곳이다.

종류가 정말 많아서 찬찬히 둘러보면서 골라먹는 재미가 쏠쏠한 곳이다.

세련된 감성 카페는 아니지만, 일단 빵이 맛있어서 내공이 있는 느낌이었다.

생각보다 평일 낮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손님들이 많이 있었다.

한쪽에는 빵을 구경할 수 있고, 반대편은 테이블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조금 더 여유있게 즐길 수 있는 곳이었다.

 

 

 

 

종류가 정말 많아서 둘러보는데도 시간이 꽤나 걸렸다.

일산에는 이렇게 대형 카페가 많이 있는데, 

어설프게 베이커리 종류 몇가지 가져다가 놓는 곳이 아니라

직접 베이커리까지 하는 곳이라 빵이 더 맛있는 곳이었다.

 

 

 

 

겉 외관만 보고 사실 큰 기대가 없었던 곳인데

커피맛도 딱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에 빵까지 맛있어서 주변에도 많이 추천했던 곳이다.

실내에는 커피 한잔 하면서 대화를 하기 위해 방문한 테이블이 꽤 있었는데

한번 오면 다시 또 방문하고 싶어지는 그런 곳이었다.

 

 

 

 

커피는 한잔인데 빵이 한가득 골랐다.

이것도 먹고 싶고 저것도 먹고 싶어서 부지런히 골랐으나 ㅎㅎ

결국 몇개는 포장해서 가져왔다.

빵이 진짜 맛있어서 먹으면서 기분이 좋아지는 맛이었다.

 

 

 

 

커피는 너무 신맛이 나면 입맛에 잘 맞지 않는데

너무 신맛이 많이 나지도 덜나지도 않고 적당해서 맛이 좋았다.

빵이랑 커피 한잔 하는데 쌓였던 스트레스가 풀리는 기분이었다.

층고가 높고 소음이 많지 않아서 조용하게 커피 한잔하기에도 좋고

책을 보거나 노트북 작업을 하기에도 좋은 곳이었다.

 

 

 

 

식사를 하지 않았던지라 배가 고파서 같이 구입한 샌드위치도 

안에 들어있던 야채들이 정말 아삭하니 식감이 좋았다.

여러가지 골고루 담아보았는데, 입맛에 잘 맞아서 나중에 또 재방문할듯 싶다.

일산 베이커리 카페 빵, 커피 둘다 맛있는 곳으로 알아본다면

빵굽는제빵소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