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공원 카페 두번째 방문한 꼴라보하우스도산

 

코로나 시국에도 압구정 도산공원에는 항상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언제가도 핫하고, 주말에는 주차를 하기도 힘든 곳이다.

종종 도산공원 쪽에서 약속이 있어서 방문하곤 하는데,

밥 먹고 나면 이곳 저곳 핫한 카페를 가보는 재미가 있다.

오늘 소개하는 도산공원 카페 꼴라보하우스 같은 경우

이전에 친구들이랑 한번 방문을 했다가 너무 만족스러워서

이번에 다른 친구를 데리고 방문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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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라보하우스도산

 

서울 강남구 언주로164길 21-3

 

영업시간

매일 10:00-22:00

728x90

 

입구에 이렇게 기차길이 있고 뒤에 벽화가 그려져 있었는데

벽화가 버버리로 바뀌었다.

버버리랑 지금 콜라보를 하고 있는것 같다.

벽면에 멋진 그림과 안쪽에는 버버리 관련 이미지들이 많이 붙어 있었다.

요즘은 카페에도 포토스팟은 필수로 만들어야하는데,

도산공원 카페 꼴라보하우스 같은 경우 포토스팟이

바로 이곳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에는 구독 서비스가 강세인데, 카페에도 구독서비스가 생겨나고 있다.

매일 커피를 사용하는데 돈을 많이 쓴다면

꼴라보하우스에서 진행하고 있는 구독서비스로 

커피를 부담없이 마시는것도 좋을 것 같다.

신청하는 사람이 많을지 모르겠지만,

다양하게 시도하는 점이 정말 좋은 것 같다.

 

 

 

 

루프탑에도 자리가 있지만

날이 살짝 추워서 내부 안쪽에 앉았다.

공간이 굉장히 넓고 한쪽에는 그림을 전시하고 있었다.

전형적인 카페 보다는 다양한 꼴라보를 통해

복합문화공간 같은 느낌이 드는 곳이다.

 

 

 

 

주말인지라 사람들이 정말 많았던 곳이다.

시끌벅적하지만, 그래도 괜찮은 카페이다.

시그니처 메뉴 중에 하나로 주문했는데

내꺼는 미니한 잔에 나오고 다른 하나는 엄청 큰 잔에 나왔다 ㅋㅋ

귀염귀염하다.

 

압구정 도산공원 카페 어디 가볼까 고민되다면

꼴라보하우스 추천한다.